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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92

[경주맛집] 초당 400년 순두부. 여름 휴가지로 들른경주에서의 두번째 맛집. 예전에 가봤던 게장순두부집에 가려 했지만 이번엔 새로운곳을 검색. 딱~~걸린 곳이 초당 순두부집이었다. 사실. 순두부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초당 순두부는 처음이라 설레였다. 안먹어본것에 대한 웬지모를 긴장감. 그 설레이는 초당순두부집 간판이다. 옛날 건물인듯 아닌듯한 실내. 아직까지도 소심한 박군은 블로그를 위한 사진을 요로코롬 소심하게...ㅋㅋ 기본찬이다. 찬은 깔끔하게 나온다. 괜히 양만 양끗주는곳이 아니라 적당량과 정갈함을 기본으로. 순두부와 함께 시킨 메밀전병. 맛도 야채맛과 김치맛이 있다. 먹고 싶은맛을 고르면 되지만...두가지를 한꺼번에 먹을수 있는 반반도 있다.ㅋㅋ 치킨의 양념반 후라이드반. 공기반 소리반 처럼.... 심심한 초당순두부에 넣어먹는 간장.. 2015. 9. 4.
[경주맛집] 전국 3대 김밥. 교리김밥. 여름 휴가로 들리게(?) 된 경주. 이왕 들린거 맛있다고 하는 맛집이나 찾아봅세~!!^^ 유후~~ 오랜만에 들렸을뿐만 아니라 별 계획없이 들렸던터라 급 검색을 통해 찾게 된 교리김밥. 전국 3대 맛 김밥집이라고 한다. 찾아가자 찾아가~~ 룰루랄라~~~ 본점이라고 찾은 곳은....공교롭게도 휴무일이었다. 이런....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 본점은 아니지만 교리김밥 황성점이 있었다.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해 있다. 힘들게 찾아간 황성점. 전국 3대(?) 맛 김밥집 답게 줄을 서 있다. 한...10명정도... 약....30여분간의 기다림속에 어렵게 득템한 김밥. 뭔가....아....뭔가....쫌... 허전해보인다... 들어있는게....오이, 당근, 계란....밖에 안보인다. .. 2015. 9. 1.
[경주힐튼호텔] 경주 힐튼호텔(Hilton Hotel) 숙박기. 경주 힐튼호텔(Hilton Hotel) 숙박기. 여름 휴가로 급...경로 변경을 하여 경주로 향했다. 남아 있는 숙박을 잡기에 바쁜 극 성수기 시즌. 그래도 어째 잡았다. 물론...비싸다...힐튼이다...ㅋ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8층으로 방을 배정(?) 받았다. 역시 호텔은 카펫이다 ㅋㅋ 방으로 들어서는 입구에서의 모습. 폭신해 보이는 침대와 티테이블. 그리고 간단히 업무(?)를 볼 수 잇는 테이블까지. 그리 크지 않은 티비까지... 사실 요즘 모텔도 요정도는 되어 있는데가 많다. 호텔의 상징적인(?) 하얀색 침대 커버와 이불. 그리고 베게. 조그만 베란다도 있다. 베란다 너머로 경주월드의 모습이 보인다. 베란다에도 앉아서 차한잔 마실수 있는 아~~주 조그만 티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근데 베란다밖으로 .. 2015. 8. 21.
[경주밥집] 진미식당. 불고기 쌈밥 정식. 여름 휴가차 들리게 된 경주. 휴가에 대한 계획도 없었지만 정말 아무 계획없이 머물게 된 경주이다. 합천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예약한 숙소. 그리고 급 검색으로 찾게 된 경주의 한 식당... 그 이름...'진미식당' 불고기 정식이 맛나다던 그 식당을 찾았다. 사실 오후 4시정도 경주에 도착을해서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풀고 대충 씻고 나오니 저녁이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밥먹을 곳이 없을 거 같아서 부랴부랴 찾게 되었다. 경주에 많은 맛집(?) 중에 몇군데를 선택했지만...처음 방문한 곳은 문을 닫았었다. 경주의 유명한 순두부집도 예전에 가봤었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선택하기 위함이었으나 시간상 쉽지만은 않았다. 어쨌든 '불고기 정식'이 맛있다던 진미식당을 찾으니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영업을 하고 있었다.. 2015. 8. 8.
존 바바토스(John varvatos) 향수 직장 후임이 이직을 한다고 한다. 입사한지..불과 3달만에...ㅜ 슬푸다. 처음으로 받았던 남자후임. 대학교 동문이자 같은고향의 후임. 학연, 지연으로 똘똘 말려있던 그놈. 어쩌겠는가... 절이 싫어 떠나는 중을 어떻게 잡을 수 있겠냔 말이지... 가는이에게 축복을...남겨진 나에게 고통을...ㅋ 이놈이 떠나기전 선물을 안겨주고 간다. 짧은시간이었지만 고마웠노라고... 향수다. 짧은 편지와 함께 준 향수. 평소에 향수를 사용하는걸 알았던 녀석은 센쓰다. 고급지게 생겼다. 뚜껑도 스텐으로 되있어서 그런지 묵직하다. 가죽은 아니지만 블랙의 가죽을 엮은듯한 겉감. 이쁘게 생겼다. 저 겉감덕분에 세워두는게 조금불안하기는 하나 유리병을 보호하는듯 하여 안심이다. 뚜껑에도 존바바토스. 여기저기 존바바토스. 한번 눌..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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