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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여성병원4

[부산 산후조리원 추천] 무사 출산후 산후조리원. 무사 출산후 입원실에 6박7일간 입원을 해야 했다. 제왕절개를 했기 때문... 일주일간의 입원생활을 마무리 짓고, 우린 산후조리원으로 넘어갔다. 미래여성병원에는 본관, 신관 이렇게 두군데의 산후 조리원이 있다. 신관은 오로지 산후조리원으로서의 역활만 하는 곳. 그래서 우린 산과도 있고 내과도 있고 소아과도 있는 본관에서 조리하기로 하고 예약을 했었다. 하. 지. 만. !!! 두둥~!! 입원실 퇴원할 당시 조리원이 만석이어서 2~3일간 신관으로 넘어가야 한다는거...ㅠㅠ 짐을 바리바리 다~~싸고 신관으로 넘어 갔다. 진주와 산모는 병원 차를 타고, 아빠는 개인차에 짐을 싣고 넘어 갔다. 큰길 건너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넘어 가서 짐을 들고 조리원으로 올라갔다. 미리 호실을 안내 받았던 터라 내가 먼저.. 2016. 8. 22.
[부산 산부인과 추천] 미래여성병원. 가족분만실. 우리 진주를 가지기 전부터 다녔던 산부인과. 요즘은 산부인과라는 명칭보다는 여성병원이라는 명칭을 더 많이 쓰는 듯 하다. 우리가 다닌 곳은 부산의 개금에 위치한 '미래여성병원' 이다. 일단 신축건물이라서 깔끔하기도 하다. 그리고 탤런트 안재모의 친형인 안준모氏가 이 병원 원장이다 ㅋㅋㅋ 뭐 중요하겠냐만은... 아무튼 이렇게 주구장창 다니던...병원에서 출산준비를 위해 입성했다. 미래여성병원의 분만실은 가족분만실로 되어있다. 가족분만실이 뭐냐... 가족들이 같이 있다가 분만하는??? 뭐 그런 의미다. 가족이라 해봐야 보호자 1명이 들어갈 수 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보호자 1명. 보통은 남편이 되겠다. 그렇게 같이 방에 들어가서 진통할 때 손도 잡아주고, 머리도 뜯겨주고...ㄷㄷㄷ;.. 2016. 8. 9.
[출산기] 우리 첫애기. 진주(태명)을 만나다. 그렇게 장모님이 오셨다. 담당 선생님이 수술방에 들어간지...20여분쯤 지났을까... 간호사가 보호자를 불렀다. 저 분만센터의 문은 어찌나 안열리던지... 가슴 조마조마 기다리던 시간... 그렇게 난 분만센터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진주(태명)가 신생아 바구니 카트 안에 누워 있었다. 이제 막~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인지 얼굴에 하~~얀 이물질들이 있었지만.. 좋았다. 제일 먼저 건강하냐는 말을 물었다. 뱃속에서 변을 봤다고 했기 때문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었지만... 다행이도 변을 먹거나 그러지는 않은거 같았다. 건강하단다...ㅠㅠ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큰~소리로 울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난 안아보지도 못하고 가만히 보고 서있었다. 진주는 바구니 안에서 울었다. 간호사가 안아보라고 들어준다ㅠㅠ 정말 .. 2016. 8. 9.
[출산기] 박군의 주니어를 만나기 위한 준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군과 이사장의 주니어. '진주'가 탄생! 자연분만을 위한 기다림끝에 결국 제왕절개로 진주를 만나게 되었다. 예정일이 다되가도록 소식이 없어. 유도 분만을 하기로 하고... 부산의 '미래여성병원'의 가족분만실로 입성. 촉진제를 투여. 조금씩 진통이 오기 시작하는 이사장. 그러나...진행 25%정도에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상태...ㅠ 일단 진통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촉진제를 한팩 더 투여 하고 얼마 안되어... 담당쌤의 내진... 한 2시간만 더 기다려 보고 안되면...수술합시다. 그렇게 뒤돌아 서던 순간!!! 옆에 있던 간호사가 이사장이 밑에 깔고 있던 패드를 보고... 담당쌤께 나즈막한 목소리로... '태변 본거 같습니다.' 담당쌤 보더니... 살짝 당황하는 기.. 201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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