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힐튼호텔(Hilton Hotel) 숙박기.
여름 휴가로 급...경로 변경을 하여 경주로 향했다.
남아 있는 숙박을 잡기에 바쁜 극 성수기 시즌.
그래도 어째 잡았다. 물론...비싸다...힐튼이다...ㅋ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8층으로 방을 배정(?) 받았다.
역시 호텔은 카펫이다 ㅋㅋ
방으로 들어서는 입구에서의 모습. 폭신해 보이는 침대와 티테이블. 그리고 간단히 업무(?)를
볼 수 잇는 테이블까지.
그리 크지 않은 티비까지... 사실 요즘 모텔도 요정도는 되어 있는데가 많다.
호텔의 상징적인(?) 하얀색 침대 커버와 이불. 그리고 베게.
조그만 베란다도 있다. 베란다 너머로 경주월드의 모습이 보인다. 베란다에도 앉아서 차한잔 마실수
있는 아~~주 조그만 티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근데 베란다밖으로 목을빼면 옆집도 보이더라;;;
책상. 스탠드도 있고 뒤로 휙~~ 넘어가는 의자까지.
비지니스때문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유용할듯...
간단한 먹을거리와 음료. 물등이 비치되어 있다.
커피포트도 있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냉커피를 마시려고 보니...얼음통은 있는데...도무지 얼음이 어딧는지를 모르겠더라.
결국 프론트데스크에 전화를 해 물어보니...803호가 제빙실이란다.
가보니...조그만 방이 있다. 물론 방문에 '제빙실' 이라고 적혀 있다.
제빙기에서 원하는 만큼 퍼오면 끝@@
밑에 서랍을 열어보면...요로코롬 스틱커피가 있고 몇가지 차들도 마련되어 있다.
요런건 공짜니까 즐길 수 있도록...ㅎ
냉장고에도 캔맥주와 음료수등이 있지만...요건...유료니까...고이 모셔두었다 ㅋㅋ
샤워가운. 옷장엔 다리미판과 다리미도 있었다.
긴급(?)하게 옷 다릴일이 있을때 좋겠지?ㅎ
욕실에는 대리석 세면대. 휴지도 저렇게 두개씩이나..ㅋ
수건도 저렇게 선을 딱~~ 맞춰서 걸어놓았네.
샤워 후 바디로션, 삼푸등 간단한 용품까지..
욕조. 욕조쪽에 샤워기등이 있어 저기서 샤워를 할 수 있다. 샤워커튼도 있어
옆에 있는 변기에는 물이 튀지 않도록!
에어컨 조절기는 요렇게 터치형식으로 되어 있다. 헉! 영어로...
저정도 영어는 뭐..ㅋㅋ
베란다가 참 좋다. 산과 호수가 보인다. 물론 경주월드와 그옆에 열기구 까지..
지금 보니 잘찍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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