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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육아이야기4

[출생신고] 출생신고 하기! 오늘의 포스팅은 출생신고 하기!! 살다보니 이렇게 내가 출생신고 하는 날도 오는 구나!!!ㅎㅎ 외근의 틈을 이용해 잠시 동사무소에 들렀다. 자...가만 보자...출생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나.... 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들 중에 출생신고서를 찾아보니... 어딧노??;; ㅡ,.ㅡ^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 그날따라 동사무소(요즘은 주민센터 라고 부르더라..)에는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날은 덥고. 샤오미 선풍기 하나 들고 열심히 찾았건만... 결국 일보고 있는 공무원님(?)께 물어보았다.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서로 대면하여 일을 보는 데스크에..;; 왜? 그건 왜 거기있노? 이건 모든 동사무소가 그렇진 않을터. 거제의 장평동 주민센터에만 국한된 이야기임을 참고 바라기!^^ .. 2016. 8. 31.
[부산 산후조리원 추천] 무사 출산후 산후조리원. 무사 출산후 입원실에 6박7일간 입원을 해야 했다. 제왕절개를 했기 때문... 일주일간의 입원생활을 마무리 짓고, 우린 산후조리원으로 넘어갔다. 미래여성병원에는 본관, 신관 이렇게 두군데의 산후 조리원이 있다. 신관은 오로지 산후조리원으로서의 역활만 하는 곳. 그래서 우린 산과도 있고 내과도 있고 소아과도 있는 본관에서 조리하기로 하고 예약을 했었다. 하. 지. 만. !!! 두둥~!! 입원실 퇴원할 당시 조리원이 만석이어서 2~3일간 신관으로 넘어가야 한다는거...ㅠㅠ 짐을 바리바리 다~~싸고 신관으로 넘어 갔다. 진주와 산모는 병원 차를 타고, 아빠는 개인차에 짐을 싣고 넘어 갔다. 큰길 건너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넘어 가서 짐을 들고 조리원으로 올라갔다. 미리 호실을 안내 받았던 터라 내가 먼저.. 2016. 8. 22.
[출산기] 우리 첫애기. 진주(태명)을 만나다. 그렇게 장모님이 오셨다. 담당 선생님이 수술방에 들어간지...20여분쯤 지났을까... 간호사가 보호자를 불렀다. 저 분만센터의 문은 어찌나 안열리던지... 가슴 조마조마 기다리던 시간... 그렇게 난 분만센터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진주(태명)가 신생아 바구니 카트 안에 누워 있었다. 이제 막~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인지 얼굴에 하~~얀 이물질들이 있었지만.. 좋았다. 제일 먼저 건강하냐는 말을 물었다. 뱃속에서 변을 봤다고 했기 때문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었지만... 다행이도 변을 먹거나 그러지는 않은거 같았다. 건강하단다...ㅠㅠ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큰~소리로 울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난 안아보지도 못하고 가만히 보고 서있었다. 진주는 바구니 안에서 울었다. 간호사가 안아보라고 들어준다ㅠㅠ 정말 .. 2016. 8. 9.
[출산기] 박군의 주니어를 만나기 위한 준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군과 이사장의 주니어. '진주'가 탄생! 자연분만을 위한 기다림끝에 결국 제왕절개로 진주를 만나게 되었다. 예정일이 다되가도록 소식이 없어. 유도 분만을 하기로 하고... 부산의 '미래여성병원'의 가족분만실로 입성. 촉진제를 투여. 조금씩 진통이 오기 시작하는 이사장. 그러나...진행 25%정도에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상태...ㅠ 일단 진통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촉진제를 한팩 더 투여 하고 얼마 안되어... 담당쌤의 내진... 한 2시간만 더 기다려 보고 안되면...수술합시다. 그렇게 뒤돌아 서던 순간!!! 옆에 있던 간호사가 이사장이 밑에 깔고 있던 패드를 보고... 담당쌤께 나즈막한 목소리로... '태변 본거 같습니다.' 담당쌤 보더니... 살짝 당황하는 기.. 201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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