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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92

미즈노 이그니터스클럽 풋살화(축구화) 회사를 옮긴지 얼마 안되었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다른팀 과장님이 오셔서 축구하러 오라는 것이다. 풋살 동호회를 하고 있다고 하신다. 일단 가본다고 했다. 처음 간날... 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갔다. 그냥 신고 있던 운동화... 회사옷.... 동호회 총무님께서 어디서 축구화하나를 들고 오셔서 맞으면 신으라고 했다. 신어보니 꽉~~끼었다. 하지만 그냥 운동화보다 나으리란 생각에 그냥 공을 찼다. 경기시작 10분후 쯤... 덩치큰 누군가의 어깨와 가슴을 부딪혔다.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아팠다. 하지만 난 동호회 신입회원 아니던가... 참고 그냥 뛰었다. 힘들었다. 군대 제대후 제대로 운동해본적도 뛰어본적도 없던 나였다. 그런 내가 약 2시간 가량 (3세트 세트중간 쉬는시간 5분... 그러니까 2시.. 2014. 1. 16.
경남 거제도 와현 해수욕장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맛있는 하이라이스를 먹은 후 집사람과 함께 마실을 나가기로 하고 나왔다. 날씨는 무지하게 추웠다;;; 거제도가 뭐 부산이나 주위 다른 지역 보다는 덜 춥다고는 하나... 나는 추웠다 ㄷㄷㄷ;;; 한적하고도 조용한 바닷가 길을 돌도 돌아 (사실 밤이라 바다는 잘 안보였다) 와현 해수욕장에 이르렀다. 와현 해수욕장가의 산책로 이다. 여름이면 사람으로 붐빌 곳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었다. 뭘 하는지 모를 시동만 켜진채로 주차중인 승용차량만 두대 정도 있었다. 나와 집사람은 내리자 마자 이렇게 사진을...ㅋ 춥지만 조용하니 좋았다. 와현 해수욕장은 그리 크지 않은 해수욕장이다. 하지만 아담한 크기만큼이나 이쁘기도 한 해수욕장이며 놀기에도 좋은 해수 욕장이라 할 수 있겠다.. 201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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