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어플] 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 티스토리 어플출시! 어플비교.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희소식이다.

티스토리 정식 어플이 출시된것!^^

그동안 티스토리는 정식어플이 출시 되지않아 일반 어플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된 몇몇 어플들로

사용해왔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등으로 사용이 편하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2006년 5월 출시된 티스토리는 벌써 9년이 되었다.

9년이 된 시점에 출시된 정식 어플. 사실 조금 늦은감이 있다.

네이버 블로거, 다음블로거등 블로거를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이미 정식 어플들을 출시하여 사용하면서 발견되는 단점들을 보완, 또 보완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숫자가 많은 만큼 이번 티스토리 블로거 정식어플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필자 '영도'는 핸드폰은 갤럭시S5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며, 

패드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로 ISO7을 운영체제로 하고 있다.

티스토리 정식어플은 안드로이드가 먼저 출시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8월 12일 앱스토어에도 정식어플이 등록되었다.

주로 핸드폰으로 확인등을 하지만 아이패드도 사용하기에 받아보았다. 조금 아쉬운점은 패드용이 아닌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었다는거.

패드 사용자들을 위한 패드용 어플도 출시되길 바래본다.

일단 오늘은 두 운영체제로 출시된 티스토리 정식어플을 간단 비교해보겠다.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아이패드 앱스토어 티스토리어플]

갤럭시S5와 아이패드는 가로,세로 해상도가 다르기 때문에...사진이 요모양이다 ㅋ

어플 아이콘 모양은 비슷하다.

안드로이드는 전체적으로 둥근모양을 유지하는 반면, 앱스토어 아이콘은 하얀 네모 바탕에 둥근 모양이 위치하고 있다.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정식어플의 진입 메인화면이다.

티스토리 카피라이트와 배경화면은 책상. 뭔가 편안한 늒미을 준다.

반면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어플 아이콘에서 확대되어 화면이 올라오는 방식이라서 그런지 메인화면이 안뜨고 바로 글목록으로 화면이 뜬다.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아이패드 앱스토어 티스토리어플]

기본적인 스타일은 똑~같다. 글목록은 '그리드뷰' 와 '리스트뷰'로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둘다 '그리드뷰'이다. 바둑판처럼...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참고로 '리스트뷰'이다. 뭐 비슷하다. 크~게 다를건 없다.

오른쪽 밑에 펜모양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아이패드 앱스토어 티스토리어플]

요렇게 글쓰기 화면이 뜬다.

메뉴 밑 화면 구성은 두개가 똑~같다.

빈화면을 탭하여 글쓰기로 진입되면...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아이패드 앱스토어 티스토리어플]

글쓰기 메뉴도 거~의 비슷한듯하나...

아이폰,아이패드용 어플은 '정렬'메뉴가 없다. 맨오른쪽 'V' 모양의 버튼은 그냥 키패드 내림 버튼이었다.

반면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맨오른쪽 '정렬' 버튼이 있어 '앞으로', '중간', '뒤로' 정렬할 수가 있다.

그외에는 똑같다.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아이패드 앱스토어 티스토리어플]

메인 메뉴로 넘어가는 과정과 화면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다. 사실 기능상의 차이는 없지만...

안드로이드 어플은 왼쪽위 세줄로 표시된 메뉴버튼을 누르거나 왼쪽 가장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메인 메뉴로 넘어갈 수 있다.

중요한건 슬라이드로 넘어갈시 왼쪽 가장자리에서 슬라이드를 시작해줘야 한다는거!

그리고 메인메뉴로 넘어가면 메인메뉴가 목록화면 위로 덮어지는 화면 효과가 연출된다.

반면 아이폰용 앱스토어 어플은 화면 중간이든 어디서든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해주면 자연스레 메인메뉴 화면으로 넘어간다는거!!

그래서인지 목록화면 밑으로 메인메뉴화면이 위치한 화면 효과가 연출된다.

조금이나마 편의성을 고려한다면 앱스토어 어플이 우위!

그외에 기본적인 메뉴는 동일하다.

[갤럭시S5의 안드로이드 티스토리어플]              [아이패드 앱스토어 티스토리어플]

환경설정을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똑같다. 복사판이라 해도 될 정도로 똑같다.

같은 회사의 어플이니 뭐 당연한 일인듯~^^

어쨌든 티스토리의 정식어플이 출시된건 반가운 일이다.

이제 언제 어디서든 글을 확인하고 볼수도 있으며, 댓글등 알림도 받을 수가 있고, 방문자 수나 유입로그등 통계도 확인 가능하다.

자동로그인 기능으로 더욱더 편리해진 티스토리 정식어플.

하지만 아직까지 어플로 포스팅하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한 이느낌.

티스토리 정식어플로 글 확인시 '공감'버튼도 안나타날 뿐더러 포스팅을 하더라도 '공감'버튼이 없다.

작은 화면에 너무 많은 기능을 다 넣기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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