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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43

[나의 일기] 어제 처음으로 아이에게 큰소리를 냈다. 어제 처음으로 아이에게 큰소리를 냈다. 아이에게 화가 나서 낸건 아니다. 상황상 필요했던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아이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거 같다.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안좋다. 아무것도 모를 아이가 눈치를 보는듯한 그 표정은 잊을 수 없는 아픔이 될 것 같다. 아.... 2017. 12. 8.
[나의 일기] 일기쓰기... 나의 일기를 써보려 한다. 사실 초등학교(사실 난...국민학교 세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일기를 쓰지 않았던 나라... 잘 될지 모르겠지만.. 우선 해보려 한다. 이제 나이가 서른 중반을 넘어서고 마흔을 향해 달려 가는 시점에 나를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보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내 나름대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살았는데... 지금의 내모습은 크게 발전이 없는거 같다. 항상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하지만 머리속에만 있는... 막상 구체적인 방법은 생각나지 않는... 그래도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산다는거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단 낫지 않겠나 하는 나름의 위로를 해가면서 살아온 시간.... 이제는 뭔가 변화를 줘야 할 때가 온거 같다. 무엇.. 2017. 12. 5.
[생일선물]와이프 추천생일선물! 금딱지!!!와우~~~ 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대행사...ㅋㅋㅋ 와이프님 생일이 돌아왔다. 재작년 큰(?)선물로 2년을 버텨온 박군... 올해에는 생일선물을 함 해야 안되긋나...싶어가... 생각끝에 고른 선물.... 예전에 와이프님이 그랬었지...금딱지를 받고 싶다고... 금딱지... 그냥 순금딱지... 순금...순금...순금.... 그래서 올해는 이렇게 정했다. 그래! 순금딱지로 하자. 사실 순금덩어리의 시작은 울 어머니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박군과 와이프님이 결혼할때 박군의 어머니는 순금 1냥, 즉 10돈짜로 덩어리를 주셨다. 그리고 그걸 들고 가서 둘의 예물을 하라고.. 하셨다. 우린 그렇게 순금 한덩어리를 들고 금방으로 향했고... 지금의 결혼반지와 와이프님의 팔찌, 목걸이, 그리고 결혼반지외의 반지한개까지 세트로 맞.. 2016. 9. 9.
[출생신고] 출생신고 하기! 오늘의 포스팅은 출생신고 하기!! 살다보니 이렇게 내가 출생신고 하는 날도 오는 구나!!!ㅎㅎ 외근의 틈을 이용해 잠시 동사무소에 들렀다. 자...가만 보자...출생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나.... 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들 중에 출생신고서를 찾아보니... 어딧노??;; ㅡ,.ㅡ^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 그날따라 동사무소(요즘은 주민센터 라고 부르더라..)에는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날은 덥고. 샤오미 선풍기 하나 들고 열심히 찾았건만... 결국 일보고 있는 공무원님(?)께 물어보았다.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서로 대면하여 일을 보는 데스크에..;; 왜? 그건 왜 거기있노? 이건 모든 동사무소가 그렇진 않을터. 거제의 장평동 주민센터에만 국한된 이야기임을 참고 바라기!^^ .. 2016. 8. 31.
[노키즈존] 노키즈존...여러분은 찬성? 반대? 박군은 어느새 아빠가 되었다. 그 이전에 조카들도 두명이나 있었고... 얘기하고 싶은것은 언제부터인가 화두가 되고 있는 일면 '노키즈존'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블로깅을 한다. 요즘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노키즈존.(No Kids Zone) 아이들을 데리고는 들어오지 마라! 다른손님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 정당하게 각자가 받을 서비스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들어왔으니, 방해는 NO!!! 얼마전에 있었던 몇억원의 가치가 있는 레고를 부서뜨린 어린 아이들...(중국에서..) 식당에서 시끄럽게 뛰어다니는 어린 아이들... 그것을 또 방치(?)하는 부모들.. 하지만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 역시 지친 육아에 때론 외식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차도 한잔 마시고 싶은데 어디 딱히 아이들을 맏길때가 없어 데..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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