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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2

존 바바토스(John varvatos) 향수 직장 후임이 이직을 한다고 한다. 입사한지..불과 3달만에...ㅜ 슬푸다. 처음으로 받았던 남자후임. 대학교 동문이자 같은고향의 후임. 학연, 지연으로 똘똘 말려있던 그놈. 어쩌겠는가... 절이 싫어 떠나는 중을 어떻게 잡을 수 있겠냔 말이지... 가는이에게 축복을...남겨진 나에게 고통을...ㅋ 이놈이 떠나기전 선물을 안겨주고 간다. 짧은시간이었지만 고마웠노라고... 향수다. 짧은 편지와 함께 준 향수. 평소에 향수를 사용하는걸 알았던 녀석은 센쓰다. 고급지게 생겼다. 뚜껑도 스텐으로 되있어서 그런지 묵직하다. 가죽은 아니지만 블랙의 가죽을 엮은듯한 겉감. 이쁘게 생겼다. 저 겉감덕분에 세워두는게 조금불안하기는 하나 유리병을 보호하는듯 하여 안심이다. 뚜껑에도 존바바토스. 여기저기 존바바토스. 한번 눌.. 2015. 8. 4.
[향수]페라리 블랙. 오랜만에 향수를 샀다. 아니 선물 받았다. 예전부터 쭉~~사용해오던 향수 페라리 블랙. 까~~만 박스에 페라리의 마크가 딱!! 저 마크가 찍힌 자동차가 있으면 좋으련만...ㅋ 아쉽다. 나름 개봉기다. 뚜껑을 열면 또 새까~~~만 향수병이 딱! 나왔다. 120ml의 페라리블랙 향수.병도 깔끔하다. 향도 좋다. 단 잔향이 오래가지 않는 편인거 같다. 휴대용 향수병을 들고 다니면서 반나절에 한번씩 뿌려주는게 좋을듯하다. 음...향은...흔한 향은 아닌거 같다. 하지만 주위사람들이 대부분 좋다고 한다. 공식적인 향의 소개는... 탑노트 : 베르가뭇,라임, 플럼의 상큼한 향 미들노트 : 이탈리안 카다멈, 시나몬의 부드러움이 재스민, 프렌치 로즈의 따스한 풀로럴 향과 조화를 이룸. 베이스 노트 : 씨더우드, 아이미.. 201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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