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축구화1 미즈노 이그니터스클럽 풋살화(축구화) 회사를 옮긴지 얼마 안되었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다른팀 과장님이 오셔서 축구하러 오라는 것이다. 풋살 동호회를 하고 있다고 하신다. 일단 가본다고 했다. 처음 간날... 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갔다. 그냥 신고 있던 운동화... 회사옷.... 동호회 총무님께서 어디서 축구화하나를 들고 오셔서 맞으면 신으라고 했다. 신어보니 꽉~~끼었다. 하지만 그냥 운동화보다 나으리란 생각에 그냥 공을 찼다. 경기시작 10분후 쯤... 덩치큰 누군가의 어깨와 가슴을 부딪혔다.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아팠다. 하지만 난 동호회 신입회원 아니던가... 참고 그냥 뛰었다. 힘들었다. 군대 제대후 제대로 운동해본적도 뛰어본적도 없던 나였다. 그런 내가 약 2시간 가량 (3세트 세트중간 쉬는시간 5분... 그러니까 2시.. 2014. 1.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