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머스키향1 존 바바토스(John varvatos) 향수 직장 후임이 이직을 한다고 한다. 입사한지..불과 3달만에...ㅜ 슬푸다. 처음으로 받았던 남자후임. 대학교 동문이자 같은고향의 후임. 학연, 지연으로 똘똘 말려있던 그놈. 어쩌겠는가... 절이 싫어 떠나는 중을 어떻게 잡을 수 있겠냔 말이지... 가는이에게 축복을...남겨진 나에게 고통을...ㅋ 이놈이 떠나기전 선물을 안겨주고 간다. 짧은시간이었지만 고마웠노라고... 향수다. 짧은 편지와 함께 준 향수. 평소에 향수를 사용하는걸 알았던 녀석은 센쓰다. 고급지게 생겼다. 뚜껑도 스텐으로 되있어서 그런지 묵직하다. 가죽은 아니지만 블랙의 가죽을 엮은듯한 겉감. 이쁘게 생겼다. 저 겉감덕분에 세워두는게 조금불안하기는 하나 유리병을 보호하는듯 하여 안심이다. 뚜껑에도 존바바토스. 여기저기 존바바토스. 한번 눌.. 2015. 8.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