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바사삭치킨]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치킨.

오늘 소개할 놈은 바로...

요놈이다.

요즘 나름 핫하다는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치킨'!!

평소 치킨을 좋아하는 박군과 마눌님은 종종 치킨을 시켜 먹는다.

요즘 들어 가장 좋아하는 치킨은 '누나홀닭'의 바사삭 치킨이다.

이번에는 누나홀닭의 바사삭 치킨을 뒤로 하고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치킨을 초이스 했다.

요즘에 보면 바삭한 치킨이 참 많은거 같다.

좀 전에 말한 '누나홀닭'의 바사삭치킨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치킨'

소보루 치킨의 '소보루 치킨'

등등...

많다 ㅋㅋ

이놈의 비주얼이다. 조금...탄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흠... 뭔가 좀 걱정스럽다.

소스로 두종류가 온다.

1. 마블링 소스 : 마요가 블링블링 하다 하여 마블링 소스.

2. 고블링 소스 : 고추가 블링블링 하다 하여 고블링 소스.

소스는 둘 다 괜찮은 듯 하다.

겉에 고추이 총총 썰어놓은 듯했다. 그래서인지 튀김 겉면 부분부분이 좀 탄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아님 가게가 바뻐서...??;;

아무튼 바삭해보이는 치킨을 물어 베었다.

흠...첫맛은 좀 괜찮은듯했다.

약~간 고추향과 맛이 나면서 바삭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근데 진짜로 가게가 바뻤는지...안익은 부분도 있었고 튀김옷의 안쪽이 약간 질퍽한(?)느낌??

그랬다. 그래서 중반으로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졌다.

치킨을 무지하게 좋아라 하는 나로써...조금 슬펐다..

다음엔 다른걸 먹자는 말과 함께.... 다 잡솼다 ㅋㅋㅋ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런 치킨이었다.

방송광고도 종종하는데... 안타깝다.

아님...지점의 조리방법이 잘못됐던건지...

아쉬움을 남기고...난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