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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을것

[코코넛]야자수열매 코코넛을 먹어보자!!

by 영도를달리다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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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열매를 안잡솨본...맛이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리뷰.]



주말을 이용하여 롯데마트 광복점을 들렀다.


신규오픈한 마트라 사람들이 북적북적...완전 도떼기 시장같았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ㅋ


어쨌든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야자수 열매가 보이길래 '한번 먹어볼래? 사볼까?' 하다가 두개를 샀다.


개당 2,000원.


체험해 볼 가격으로는 적당한 가격이었다.


그래서 2개를 초이스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야자수 열매만 산건 아니고..^^;;ㅋ


기대만땅! 부푼마음으로... 냉장고로 일단 넣었다 ㅋ


시원하게 먹기위해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시식시간!


정글의 법칙 김병만처럼 야자수 열매를 먹기위해 큰칼을 집어들고


TV에서 보던 모습으로 내려 쳤다.


무척 단단했다. 칼날이 나갈것만 같았다. 그래도 다시 7~8번정도 내려치니 하얀 속살을 드러냈다.


햐안속살을 만져보니 부드러웠다. 그래서 그 부분은 칼로 쑤셨다.


그리고 빨대를 꼽았다.



요모습!!ㅋㅋ


나름 비쥬얼은 괜찮네 ㅋ TV에서 보던 그 비주얼~ㅎㅎ


그럼..맛을보자! 음...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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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묘하다.ㅋㅋ 뭔가 닝닝한 맛도 나고 약간 연~~한 밀크맛이 나는것도 같고...


맛에대한것은 호불호가 갈렸다.


어린이,어른 남녀 모두 6명이 시식한결과...


조카 두명은 맛이 이상하다고 난리고...


엄니는 한모금 넣자마자 뱉어버리고...


마눌님의 인상은 찌그러졌다.


하지만 박군과 박군누나는 비행기와 책상빼고는 다 먹는 사람이라 그런지...


먹을만은 했다. 시원한맛. 그리고 연~한 밀크맛이 났다.


핸드볼공 만한 크기의 야자수 열매의 액체는 꽤 많았다.


추천할 맛은 아님은 분명했지만 먹어볼만한 맛임에도 분명했다.


드셔보삼~~ㅎ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힘들게 칼로 내려치지 말고...


저기 노랗게 동그라미 쳐진 부분. 약간식 옴폭 들어간 부분을 젓가락이나 조금 뾰족한걸로 툭툭 치면


뚫린다는사실..;; 힘들게 내려쳤드만..ㅠㅜ


참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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