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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을것

[교촌치킨] 교촌치킨. 교촌 콤보를 접하다.

by 영도를달리다 201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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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했던. 교촌치킨 가격인상 논란.

 

오늘은 복날을 맞이하여 마눌님이 좋아하시는 교촌치킨. 가격상승 논란이 일었던 교촌치킨을 체험해 보기로 했다.

 

집에서 기다리실 마눌님을 위한 통닭한마리~!^^

 

참고로 올해 초복은 오늘인 7월 18일(금), 중복은 10일뒤인 7월 28일(월), 말복은 8월 7일(목)이 되시겠다.

 

복날인날은 미리 미리 닭은 사시거나, 통닭을 예약하시거나~ 맛있는 삼계탕집을 찾으셔도 되겠다.

 

그럼 오늘 우리가 맛본 치킨가격의 선두자(?) 교촌치킨님을 만나뵙겠다.

 

 

1,000원 올라 총 17,000원짜리 교촌콤보님 되시겠다. 닭상자1개, 캔콜라1개, 닭무시 1개 구성 되시겠다.

 

요즘 닭두마리짜리가 많아 크기와 양이 익숙하지가 않다.

 

사실 주문을 하고 처음 받았을때...첫 마음은...'이런...;;' 이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아침뉴스에서 요즘 닭한마리 공장도 도매가격이 1,500원이라고 들은거 같다.

 

아무튼 양이 생각보다 적었다 ㅋㅋ

 

아...교촌콤보는 닭날개, 닭다리, 닭봉 으로 이루어진 상품이다.

 

조심스레 박스를 열었다.

 

 

내부 닭이 가득차있다. 닭다리와 뒤엉켜있는 날개와 봉... 맛있어 보인다

 

교촌치킨의 기본 메뉴인...'교촌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간장치킨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닭다리를 하나 집어봤다. 복날에는 닭이 최고지잉~~^^

 

요즘은 닭말고 건강을 생각해서 오리고기를 많이 먹곤한다. 그래도..복날하면 닭~! 아니던가...

 

그보단...보신탕이 있긴하지만...보신탕을 못 잡숫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니 대체식품으로 삼계탕이 자리를 잡은거 같다.

세트로 구성된 닭무시다. 그냥 찍어봤다..ㅎ ^____^

그리고 상자 옆면에 적혀있는 교촌치킨의 세가지 약속!

 

하나, 우리는 패스트푸드를 만드지 않겠습니다.

        치킨이 패스트푸드 아닐까 사실... 기본적으로 닭을 튀기는데..10분 내외인걸로 알고있다.

        그리고 양념을 하고 비비고...등등...20분정도면 왠만하면 나온다.

        오늘 복날이라 바쁜와중에도 30분정도 기다리다 받아왔다. 이정도면 패스트 푸드 아닌가??;;;

 

둘, 우리는 천연제료만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러리라 믿고싶다. 안그래도 기름에 튀겨지는 요리인만큼 다른 재료들은 처년재료로 해주길...

 

셋, 우리는 정직하고 건강한 치킨만을 만들겠습니다.

     그러길 바란다. 먹는걸로 장난치는 일은 없길 바랄뿐이다.  최종완성품만을 받아서 먹는 우리 소

     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먹었다. 요즘은 치킨의 종류도 참 많다. 교촌치킨, BBQ치킨, 강호동치킨, 이경규치킨, 티바두마리, 네네치킨, 굽네치킨, 울랄라치킨...등등..너무나도 많다.

 

부산에는 치킨집 수가 130m마다 한개씩 있을 정도로 치킨집이 많다고 한다. 그런 시장상황속에서 장수하기 위해서는 정직한 맛과 재료로 승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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