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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자동차 이야기

2014 더 뉴 아반떼MD 프리미어 TUIX(튜익스)- 실내편.

by 영도를달리다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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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2014 더뉴 아반뗴 MD 실내편이 되겠다.

 

차는 2014년식 아반떼MD 프리미어등급에 옵션으로는 선루프, 시트패키지, 라이트패키지를 넣었다.

 

그래서 순정 네비게이션은 없었다.

 이게 처음 출고 받았을때 실내 야간 모습이다. 파란 버튼과 순정 라디오가 들어가 있는...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이때만 해도 총 운행 키로수가 120키로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싱싱했다.

 

구입한지 한달정도 지난지금... 운행키로수는 벌써 4천키로가 넘어섰다.ㄷㄷ;;;

 

전차인 스포티지R도 짧은 기간 많은 키로수 덕분에 중고값도 조금 덜 받았는데...이번에도 역시..ㅋ

 [실내계기판]- 슈퍼비전클러스터이다. 컬러LCD는 아니지만..뭐 괜찮다.

 [대쉬보드]- 대쉬보드 커버를 씌워놨다. 이전 아반떼MD에서 변한부분은 에어컨 구멍이 위로 올라왔다는거! (그랜져 처럼..ㅋㅋ) 그리고 공조기 스위치도 바꼈다는거.

 [퍼들램프]-사이드미러 하단에 있는 퍼들램프는 이정도...ㅎ

 [실내]- 야간에 찍은 거지만...실내 모습이다. 공조기 모습. 그리고 네비 매립한 모습. 알루미늄 패달이 씌워져 있다.

 

참고로 네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BF-500 최신형이다. 트립일체형이고 집중키적용, 블랙박스AV연결되있다.

 기어 판넬과 핸드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 사실 핸드브레이크는 마음에 안든다. 최소한 밟는거라도 해주지..ㅠㅜ 그리고 컵홀더, 동전등을 넣어둘수 있는 조그만 수납공간.

 [슬라이드 암 레스트]- 슬라이드 암레스트를 앞으로 땡긴 모습. 땡겨놓으면 운전하면서 팔을 받쳐놓기는 편하지만 사이드브레이크 올리기에는 많이 불편함. 공간이 안나옴.

 슬라이딩 암레스트를 뒤로, 원래대로 해놓은 모습. 이정도 차이가 난다는 모습을 위아래로 비교해보면 될듯!

 [스포츠페달]- 스포츠 페달은 마음에 든다. 아반떼를 처음 봤을때 놀랬던거(?)는 오른쪽에 보이는 아~주 조그만 수납공간. 비록 좁지만 나름대로 배려가 보인다. 세세한 부분에 대해 신경쓴듯.

 

준중형차라는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 최대한으로 수납공간을 짜낸 느낌.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 비록 마감이라던지 이런부분은 많이 미흡하지만.

 

예전...지금 기준에선 아주 오래전 일이겠지만 준중형이라는 개념이 없을때 아반떼는 그냥 소형차였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중형에 맞먹는 사이즈로 커지면서 엔진은 중형보다 작으니 준중형이라는 새로운 신조어와 함께 신개념 등급으로 탄생하게 되었던것.

 

중형까지는 안되는 실내를 최대한 뽑아내기 위한 노력은 칭찬을 해줄만 한듯.

 [야간 실내 공조기 및 핸들등의 버튼 모습]

 

난 사실 이렇게 많은 버튼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야간에 미등을 켰을때 너~무 시꺼먼 모습은 별로 안좋아한다. 비교적 기아차 보다는 현대차가 버튼의 배치를 상,하로 하다 보니 넓게 분포되어 있다.

 

기아차는 ... 예를들면 K시리즈 대부분이 그렇다. 중앙 가로형으로 집중시켜 놓다보니까 별로 없다. 버튼이. 전 차인 스포티지R도 그렇고 처남차인 K3도 그렇고 예전 아버지차인 K5도 그랬다.

 

밤에 보면 조금 심심한 디자인. 그리고 다~ 올블랙;;;;

 

실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현대차에게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이번 차를 K3가 아닌 아반떼를 선택하게된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뒷좌석 에어벤트] - 비록 구멍만 있고 상하,좌우,개폐 조절만 되지만... 있는게 어디인가.

 

뒷좌석 승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런데 틀어본 결과... 바람이 너무 약하다..ㅋㅋ 그래도 있는게 어디인고.

 [뒷좌석 전체 모습]

 [다시방(?)]

제일 황당했던...;;;ㅠㅜ 어떻게 다시방에 조명이 없을 수가....ㅠㅜ 마티즈부터 시작해서 레조, 그랜져XG, 싼타페, K5, K3, 스포티지R 등등등 수많은 차들을 타봤지만...다시방에 조명이 없는 차는 처음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

 

처음에 고장난줄 알았다. 검색해보니 원래 없다는...ㄷㄷㄷ;; 너무 했다. 너무 했어...그거 뭐시라고...

 

뭐라도 하나 달아놔야겠다. 밤에 다시방안을 보려면 실내등을 켜든지 핸드폰 라이트를 켜야 한다;;;

 [트렁크]

꽤 넓다. 공간을 잘뺐다. 그물망이 들어 있고, 트렁크 정리함은 전에 쓰던걸 넣어놨다. 그리고 우산 걸이대도 추가로 구입했다. 우산걸이대는 쫌...삐리하다. 우산을 꼈다 빼기가 힘들다...ㅋ

 [뒷좌석 열선 버튼]

온도 조절은 비록 안되지만 그냥 있다는게 어디인가...ㅋ 시트패키지를 넣음으로써 들어간 옵션이다.

 

 

 뒤에서 본 전체적인 앞모습이다. 뒷공간도 뭐 적당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체감하는 거는 K5랑도 크게 차이는 없다고 본다. 정확하게 자로 재지 않는 이상.

 

위에서 두 차를 나란히 세워두고 봤을때도 본넷(엔진룸)크기 말고는 사이즈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뒷좌석 암페스트]

그냥 뭐..기본이다. 컵홀더 두개 있고... 팔 기댈수 있는... 말 그대로 암레스트.

 요거는 설명서에도 없는 거다!ㅋ 뒷좌석 중앙 안전벨트를 보면 클립부분이 밑으로 내려와 있으면 앉았을때 등이 베길수도 있다. 물~론 모든 좌석 안전벨트를 해야하지만..그래도 부득이 하지 못하거나 하기싫을때... 등에 배기는 클립 부분을 저렇게 위로 올려서 넣어둘수가 있다.

 

잘 보면 뚜껑이 보인다. 그걸 열고 그 안으로 꾹~ 밀어넣고 뚜껑을 닫으면 완벽하게 닫히는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닫힌다.

 

 나름대로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배려가 보이는 실내 구성이었다.

 

실내등은 LED로 DIY해놓은거라서 밝다. 무지하게. 너무 밝다;;ㅋ

 

이상 2014 더뉴 아반떼MD 실내편이었다. 궁금한점은 언제든지 물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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