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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개봉,사용기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

by 영도를달리다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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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블로그를 적어본다.


매일 적어야지 적어야지...마음만 먹고...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서야 적어본다.


이미 오래전에 구입했던 기계식키보드의 사용기.


적을게 없어서... 적는게 아니다.


다시 시작해보련다. 나의 블로그.... 파워 블로그를 향해서..ㅋㅋ


키보드 브랜드는 지클리커(G-CLICKER) 이다.


그렇게 좋은 브랜드도 아니고 비싼 제품은 아니다.


사실 기계식 키보드라 하면 일반 멤브레인방식보다 고가(?)의 키보다라는 인식으로 인해


접근하기 부담스러워 하는게 사실이나...


이 키보드는 저가의 기계식 키보드.


즉!!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가 부담없이 하나 질러서 사용해 볼 법한...


사용해본후 기계식 키보드가 마음에 든다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뭐든 써봐야 안다.


사실 기계식 키보드는 타격감과 소리때문에....그리고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는 동시입력의


기쁨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구입을 하게 된다.


자~~ 그럼 한번 들여다 보자.


전면의 모습은 이렇다.


기계식 키보드의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백라이트 기능!!


요즘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에도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것이 있지만...


보통 기계식 키보드에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백라이트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차례대로 점등되는 스타일...



누르는 곳만 불들어오는 스타일...


요건 살짝 불편함. 사실 백라이트가 안들어와 있음 키보드에 인쇄된 글자가 잘 안보임..;;;



누르는 곳으로부터 양쪽으로 파도타기!!


요건 화려하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라이트가 안들어와 있어서 불편!!



요건 숨쉬기 스타일.


전체적으로 불이 들어왔다가 살~~~짝 약해지면서 잠~~~깐 꺼졌다가 다시 켜지고...


반복...반복...반복...ㅋㅋ


요넘은 쓰기에 나름 괜찮다.



그리고 많이 궁금해할 타격 사운드...


요놈은 갈축이라서 사운드가 그리 크지 않다.


이렇게 키보드 하나하나 뽑을 수도 있어서 다른 색상 또는 다른 모양의 키를 꼽아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게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이다.


청축, 갈축, 적축...그리고 흑축도 있더라...


청축은 타격사운드가 커서 일반 사무실에서 쓰기는 좀 그렇다하고...


적축은 사운드는 작지만 타격감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암튼 부드럽게 구름타법(?)을


구사하는 거라 패스!


중가 정도의 갈축을 선택했다.


괜찮은 선택이다.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상대해야하는 나로써는...


키보드 치는 맛도 나고... 어느정도의 타격 사운드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거 같은 느낌..ㅋㅋ


가격은 2만원 중반대였던걸로 기억된다.


이정도 가격이면 굿 초이스!!


기계식 키보드가 궁금하다면 저렴한 제품부터 경험해보고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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