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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개봉,사용기

[탯줄도장추전] 신생아 탯줄도장(태도장) 만들기(DIY)

by 영도를달리다 201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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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탯줄도장(태도장) 만들기!!

 

요즘은 탯줄도장도 손수 다이(DIY)로 만들 수가 있다.

 

탯줄을 택배로 보내고 다시 받고 하는건 왠지 모를 불안함...

 

이동중에 분실할 수도 있고, 다른 아이 탯줄과 바뀔 수도 있기때문에...

 

손수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그래서 박군이 선택한 탯줄도장(태도장 이라고도 한다)은 요놈이다!

 

## 참고로 이 포스팅은 업체의 어떠한, 1의 후원도 지원도 없이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작성하는 순수 주관 포스팅임을 미리 밝혀 두는 바입니다. ##

 

일단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3일만에 배송된 점은 높게 생각한다~ㅎㅎ

 

아무튼 택배물량이 밀렸는지 일욜에 배송된 요놈!

 

얼릉 받아서 우리 '진주' 통장을 만들어 주고 싶었기에~~

 

구성품은 이렇다. 경화제와 실리콘 그리고 탯줄도장(태도장) 그리고 사은품 막도장과 설명서 되겠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탯줄도장(태도장)'

 

아빠가 만들어 줄낀데~~~~

 

 

친절한 설명서를 보고 만들면 그냥 마~~ 쉽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다만 조심조심만 만들어주면 되겠다.

먼저 이렇게 경화제와 실리콘을 한통으로 합친후 100회 이상!!!

 

쉐끼~쉐끼~~ 흔들어주세요~~~ㅎㅎ

 

 

충~~분히 흔들어줘야 잘 굳는단다~~

 

한 300번은 흔든듯...ㅋㅋㅋ

흔들면 기포가 생기므로 잠시 놔두시고~~(놔두는 동안 큰 기포들은 조금씩 떠올라 사라진다.)

 

도장안에 있는 탯줄 보관용 유리관을 꺼낸다. 살~~살 돌려서~~

저렇게 고무 마개로 막혀 있는데

 

고체형으로 굳히는 경우에는 마개로 막을 필요가 없다는거!

 

(참고로 액상 형태로 보관하는 방법도 있음)

그리고 우리 '진주' 탯줄을 깨낸다. 사실 저 파란 집게(?)를 해체하는게...;;;

 

그냥 안되서 집게를 그냥 부셔버렸다 ㅋㅋㅋ

 

탯줄이 말라있는 상태라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

 

참고로 오징어 냄새가 솔~~솔~~ㅋ

탯줄을 보관용 유리관 안에 살~살~ 집어넣고(혹시 마른 상태가 모양이 많이 구부러져 안들어갈 경우 물에 약간 불린후 들어갈 수 있도록...)

아까 쉐끼 했던 경화제+실리콘 액을 살~~살 부어주면 되겠다.

 

옆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조심 ~~ 조심!!ㅎㅎ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

이렇게 해서 보관하면 되겠다. 설명서상에 약 40시간 정도 말려서 굳게끔 하라고 해놨으므로 잘~~보관!!

 

도장 뚜껑에 넣고 옆에 빈공간을 메꿔서 수직으로 잘 서 있게 고정해놓고~~

 

도장뚜껑이 자석형이라 전자레인지 위에 놓으니~~ 짝~~ 달라붙어서 보관하기 좋다!

 

하루밤 자고 보니 어느정도 굳어서 움직이지는 않던데...

 

확실한 굳힘을 위해 40시간 이상을 저렇게 놔둘 생각이다.

 

아~~ 참고로 태도장은 외부 노출형과 비노출형이 있는데 박군은 '비노출형'을 선택했다.

 

탯줄보이는걸 별로 안좋아할 수도 있고(사실 미관상 그리 좋은 비주얼은 아니므로...) 나중에 아기가 나이들어서도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비노출형'을 선택했다.

 

다만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기 때문에 의미 있는 도장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아중에 인감도장으로도 등록시키주야지~~~^^

 

이상! 탯줄도장(태도장) 다이 끝!!

 

 

## 다시한번 이 포스팅은 업체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 주관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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