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와이프 추천생일선물! 금딱지!!!와우~~~

 

 

 

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대행사...ㅋㅋㅋ

 

와이프님 생일이 돌아왔다.

 

재작년 큰(?)선물로 2년을 버텨온 박군...

 

올해에는 생일선물을 함 해야 안되긋나...싶어가...

 

생각끝에 고른 선물....

 

예전에 와이프님이 그랬었지...금딱지를 받고 싶다고...

 

금딱지... 그냥 순금딱지... 순금...순금...순금....

 

그래서 올해는 이렇게 정했다.

 

그래! 순금딱지로 하자.

 

사실 순금덩어리의 시작은 울 어머니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박군과 와이프님이 결혼할때 박군의 어머니는 순금 1냥, 즉 10돈짜로 덩어리를 주셨다.

 

그리고 그걸 들고 가서 둘의 예물을 하라고.. 하셨다.

 

우린 그렇게 순금 한덩어리를 들고 금방으로 향했고...

 

지금의 결혼반지와 와이프님의 팔찌, 목걸이, 그리고 결혼반지외의 반지한개까지

 

세트로 맞출 수 있었다.

 

물론 지금 그 팔찌와 목걸이 그리고 결혼반지외의 반지는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도....ㅠㅠ

 

결혼예물 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이소~~ 결혼반지외에 예물은 정말 쓸것만 하길...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번 울 와이프님 30번째 생일을 맞이 하여~~

 

선물 구입하기!!

 

우선 기본적으로 금방이 있겠지만 그냥 순금 덩어리 또는 골드바로 구입을 하기 위해 알아보던중...

 

예전에 은행에서 봤던 골드바 실물 판매에 대해 기억이 났다.

 

그래서 보니...일단 농협과 신한은행에서 골드바 실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곳다 최소 판매단위가 10g 이었다.

 

금1돈이 3.75g 이니까....음....저건 무리다!!ㅋ

 

 

 

 

 

그래서 금방을 두세군데 정도 돌아다녔다.

 

우선 한군데는 정말 골드바 모양이었다. 네모난 골드바.

 

사실 1돈이기 때문에 얼마 안되는 양으로 골드바를 만들어놔서...정말...정말...종이짝 같았다.

 

사실 이런걸 기대 했을지도...

 

 

 

그래도 뭐 골드바 모양이므로... 가격은 242,000원.

 

다음 금방에는 골드바 모양이 아닌 그냥 덩어리...

 

딱~~ 이런 모양이었다. 모양도 크기도...ㅋㅋ 이건 뭐...

 

꺼내는 순간...음...이건 뭐지?;; 하는 느낌...;;;ㅋㅋ

 

가격은 210,000원.

 

골드바와 3만원이상 차이가 난다.

 

어떤걸 해야 하나...고민...고민...또 고민...

 

 

그래! 그래도 첫 금선물이니까... 그래도 모양을 갖춘것으로 하자!!

 

그래서 구입한것이 요놈이다.

 

키야~~골드다 골드!!!ㅋ

 

순도 999.9의 한국금거래소 인증!

 

순금중에서도 포나인! 나인이 네개!!가 제일 좋을 거란다.

 

그리고 3.75g이 똭~~!

 

뒷면은 골드! 골드! 골드! 골드! 골드!.........

 

알겠다. 니 금이다!ㅋㅋ

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보호 해놨따. 아마도 너무 얇아서 찌그러지고 구부러 질까봐 해놓은듯...

 

저 케이스가 그냥 열리지는 않더라..;;;

 

필요할때 거의 부숴야 할듯...

 

박군이 구입한날이 9월8일.

 

이날 순금거래가격이 '사실때' 49,451.25원 /g 이었다.

 

내가 구입한 가격은 3.75g에 242,000원을 달랬지만 꼬다리 2천원은 떼고 240,000원에 구입.

 

그럼 1g당...딱 64,000원에 구입한거다.

 

금거래가격 49,451.25원에 부가세 10%를 붙이면 1g당 54,396원이 나오네...

 

그럼 1g당 9,604원의 구매비용을 지불한셈.

 

어쨌든 선물 하나 날려주고~ 분홍장미꽃 한송이와 얼마전 선물받은 기프트콘으로 생일 케익까지!

 

 

완벽한(?) 생일이 되었다.ㅋㅋ

 

특히나 올해는 우리의 주니어 '진주'와 함께한 첫 생일빠뤼~~였음에 더욱더 큰 의미를...^^

 

굿 타임~~ 히트다~ 히트!!!^^